시선끌기와 입소문 증가로 마케팅 효과 급격히 상승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용자가 증가하면서 과거 기업이 전담했던
마케팅 영역에서 SNS를 활용하는 기업들이 확산되고 있다.
비즈니스인사이더 조사에 따르면 384개 중소기업 중 75%가 SNS를 활용,
이 중 63%가 실질적인 매출 증대ㆍ홍보 효과를 거뒀으며 기업이 가장 많이 활용하는
SNS는 페이스북ㆍ트위터ㆍ링크드인 순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SNS 보급으로 기업과 소비자의 관계가 크게 변화하면서
소비자는 단순히 제품을 소비하는데서 만족감을 얻기보다는
제품을 매개로 한 기업과의 소통에서 더 큰 만족감을 추구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부터 진단 서비스를 시행 중인 세스코의 전문인력이
출동해 해충의 존재 여부는 물론 종류, 서식장소, 침입경로까지 세세히 분석해 제공한다.
모니터링 트랩, 내시경 등 첨단기술 장비도 아낌없이 동원된다.
진단이 끝나면 세스코 요원들은 결과만을 전달하고 현장에서 바로 철수한다.
전문인력과 고가의 제품이 동원되는 만큼 부담이 만만찮지만,
소비자들이 세스코의 기술력과 서비스의 장점을 체험해보고
온라인상에서 의견을 교환함으로써 기업 이미지에 도움이 됐다고 한다.
장수제품인 ‘바나나맛우유’는 6년 만에 신제품을 출시한
빙그레는 ‘바나나맛우유 페이스북(www.facebook.com/bingbalove)을 개설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빙그레는 제품에 젊은 이미지를 부여하기 위해 ’Hello, Yellow!‘ 캠페인을 수행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전개했고,
현재 바나나맛우유의 팬은 2만 명에 달하며 인기 페이스북 반열에 올랐다.
에듀플렉스는 창립 10주년을 맞이하여 온오프라인을 융합한 이색 이벤트를 최근 마련했다.
1등에게 1,000만원을 증정하는 이벤트로 참여 방법이
간단하고 재미있어 기대보다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이 회사는 이번 성과를 기반 삼아 앞으로 더욱 활발한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출처: http://www.dailygrid.net/news/articleView.html?idxno=16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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